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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편의점 디저트族 늘었네"…GS25, 프랑스디저트 아이스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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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까떼도르초콜릿파르페컵, 까떼도르 레몬타르트컵 이미지 © 뉴스1(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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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편의점 디저트족'이 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디저트 매출이 4년 전과 비교해 15배로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들어(1월1일~4월22일)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다.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GS25는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디저트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을 앞두고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출시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GS25는 '까떼도르초콜릿파르페컵'와 '까떼도르레몬타르트컵'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각각 4만개씩, 2종 총 8만개를 직수입해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4500원이다. 1978년 프랑스에서 론칭한 까떼도르는 프랑스 '디저트 아이스크림'(홈 타입) 시장 매출 1위 브랜드다.

초콜릿파르페컵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촉촉한 바닐라 크림과 초콜릿 소스, 코코아 분말을 4겹으로 층층이 쌓아 올렸다. 초콜릿파르페를 한 스푼 듬뿍 떠 입에 넣으면 아이스크림의 시원함과 디저트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레몬타르트컵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크림과 상큼한 레몬소스를 얹고, 마지막으로 크럼블을 넣어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레몬 소스의 풍부한 향과 상큼함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과 잘 어우러진다.

GS25는 오는 26일에는 '까떼도르브라우니앤바닐라' '까떼도르씨솔티드카라멜' '까떼도르애플크럼블' 대용량 홈 타입 3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박종인 GS리테일 아이스크림 MD는 "편의점 디저트 열풍 트렌드와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4월에 맞춰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며 "전국 GS25에서 전통 유럽의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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