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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대교협, '2018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24개 최우수 학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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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유한양행, 오스템임플란트 등 43개 기업이 실시

아시아투데이

/제공=대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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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동신대 신재생에너지전공, 강원대 의생명융합학부 등 22개 대학 24개 학과가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환경,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등 5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59개 대학의 85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경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고려대 세종캠퍼스 환경시스템공학과, 광운대 환경공학과 등 9개 학과가, 에너지 분야에서는 동신대 신재생에너지전공 1개 학과가 선정됐다.

바이오의약 분야에서는 강원대 의생명융합학부, 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 등 9개 학과가,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에서는 건양대 의공학부 등 2개 학과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코웨이엔텍, LS산전, 유한양행, 오스템임플란트, MBN미디어랩 등 43개 기업의 임·직원, 대학평가 전문가가 실시했으며, 10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반영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산업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과 산업체 간 소통체계를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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