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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광양시 국가산단 명당지구 62필지 선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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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광양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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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총 62필지를 선분양한다.

광양시는 태인동 명당마을 일원에 산단을 조성하고 있고 마지막 개발지역인 명당3지구 43만 7998㎡를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분양대상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25필지에 21만4905㎡, 지원시설용지 34필지에 7647㎡, 주차장시설용지 3필지에 6722㎡다.

용도지역별 입주대상 업종으로는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창고 운송 관련 서비스업(H52),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C23), 전기 가스 증기와 공기조절공급업(D35), 복합업종(C23, C24, C25, C29)이다.

또 지원시설용지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창고시설이 입주할 수 있다.

주변에는 국도 2호선과 국도 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 진월IC와 경남 하동IC에서 10분 거리, 인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제철 관련 연관 국가산업단지, 광양항이 있어 산업화 최적지로 꼽힌다.

또 인근 지역에 배알도 수변공원과 배알도를 잇는 해상보도교, 연내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태인체육공원이 있다.

특히 광양시는 분양 가능성이 크고, 광양 국가산단 내 유일한 ‘지원시설용지’를 우선 분양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광양시 심우신 산단과장은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내 ‘지원시설용지’는 섬진강 뱃길 복원사업,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한 개발계획이 다수 진행, 계획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광양)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박승호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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