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 ‘대상’수상

사진제공=아산시청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병렬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깨끗한 환경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삶의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기관·지자체·기업·단체·개인 등 각 부문별 환경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수소버스 시범도시 선정, 15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 친환경 에너지단지 조성, 공공건물 패시브 하우스 건축, 미세먼지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대, 대기오염측정망 및 대기질정보알림시스템 구축, 기후변화 전담조직 신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현묵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 탄소제로기반 구축,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사업 확대,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의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해 미래의 후손들에게 쾌적한 삶이 확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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