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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세븐일레븐, 700만개 팔려나간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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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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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표 도시락 브랜드인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700만개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도시락의 정석’은 전통적이면서 일반적으로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반찬들로만 도시락을 구성한 상품이다.

지난 2018년 2월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 출시를 시작으로 같은해 3월 ‘꽈리치킨편’, 6월 ‘돼지갈비편’, 9월 ‘바싹불고기편’을 잇따라 출시하며 현재 총 4종을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도시락의 정석’은 올해(1월1일~4월23일) 전체 도시락 판매 순위에서도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이 1위를 차지하는 등 4종 모두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도시락의 정석’은 철저하게 기본에 충실한 상품으로 세대나 상권 등의 구분없이 소비자 수요가 높은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의 인기가 높은 만큼 올해 운영 품목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의 정석’ 7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 구매시 ‘진라면 소컵’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도시락 매출은 전년대비 35.3% 상승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상품기획자(MD)는 “‘도시락의 정석’은 크게 튀는 것 없이 말 그대로 기본과 정석에 충실한 만큼 보편적 인기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며 “가장 대중적인 것이 가장 베스트인 만큼 오랜 기간 스테디 상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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