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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광주ㆍ전남 일자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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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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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뿌리기업, 에너지밸리기업 등이 참여하는 ‘제3회 광주ㆍ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전남도, 광주ㆍ전남지방중기청, 광주ㆍ전남지방병무청, 한국전력,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꿈을 실현할 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엠피닉스㈜ 등 뿌리기업 7개사를 비롯해 에너지밸리기업 4개사, 중소기업 19개사 등 광주ㆍ전남지역 64개 기업이 참여해 총 2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상담사가 다양한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 참여자의 취업의지를 높여주기 위해 프로필 무료 사진 촬영 및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구인기업 정보나 광주ㆍ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 관련 정보는 광주시 홈페이지나 광주일자리종합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2019 상반기 광주ㆍ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http://myjob.jobkorea.co.kr)도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병행 개최돼 행사장을 찾지 못한 구직자도 인터넷을 통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ㆍ전남 합동일자리박람회가 지역청년에게는 원하는 기업에 취업해 꿈을 실현하고, 기업들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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