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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밀도가 낮아 SOC 시설 공급이 곤란한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교통 등 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도보 이용 마을단위 시설과 교통수단을 통해 이용하는 지역 거점시설을 제시한다.
또 권역별 노인복지관, 아트센터, 지역거점 의료기관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작은 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주민건강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공공 요양시설 등 생활 밀착형 SOC 시설을 확충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삶을 위한 지하매설물 통합지도를 구축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안전 성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후된 양주 1동 공공청사를 복합화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커뮤니티 시설로 구축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생활 SOC는 시민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직접 운영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며 “유휴시설과 국공유지를 활용해 생활 SOC 시설이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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