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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동북아해역 연구 함께' 한중일 부경대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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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1회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
[부경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26일부터 3일간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한중일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동북아해역 연구결과를 교류하는 '제2회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해양인문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 학술대회는 동북아해역을 주제로 관련 연구자들이 학술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북아해역에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북아해역 인문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동북아해역 교통·지식교류·이주·기층문화·현대적 의미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

하마시타 다케시 일본 동양문고 연구부장이 기조 강연을 하고, 곽수경 HK연구교수가 개항도시 부산과 상하이를 중심으로 영화 유입 경로를 설명하는 등 22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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