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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안양시 달안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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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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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달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선희)가 지난 23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운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달안동은 동안구 치매안심센터 협조로 간이 상담실을 설치하고, 그 간 몸이 불편해 치매검사나 복지 상담을 받지 못했던 소외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펼쳤다.

의료진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상담과 치매선별 검진을 실시하고, 이웃들의 치매·보건·복지 분야에 관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또 달안동 복지공무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현장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제도도 안내했다. 저소득층에게는 치매 정밀 검진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소개했다.

유선희 달안동장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마을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긴급 지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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