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초이스엘 골드 세이브워터' 생수 판매 수익금 10%를 베트남 까마우성의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또 초이스엘 골드 세이브워터(500ml) 1만 2000병도 지원한다.
메콩강 하류지역에 위치한 베트남 까마우성은 매년 수해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기부금은 가정용 빗물 집수‧정수 장치 보급과 홍수시 수인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고정식 화장실 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굿워터 프로젝트를 진행해 탄자니아 4개 지역에 식수공급 시설과 식수정수 시설, 화장실 등에 대한 설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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