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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 삼호-이수건설 ‘우아한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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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에 선보이는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 ‘우아한시티’

KTX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성된 인프라 개선

전주역, 동신초, 홈플러스 ,건지산 등 교통쇼핑·교육·문화 갖춰

뉴시스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 우아한시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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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시의 최초 도시개발지구인 덕진구에 위치한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17년만에 기지개를 켜고 드디어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지난 2003년 재건축추진위 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0년 정비구역 지정 및 2017년 사업시행 인가, 2018년 관리처분 인가 등 관련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해 5월 시공사 선정을 마치며 다시금 속도를 내기 시작한 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KTX전주역세권 개발계획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개발호재가 연달아 발표되며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게다가 과거 전북권역의 중심지였던 덕진구 도심권의 편리한 인프라를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으며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전주시에서 가장 유망한 재건축 단지로 떠올랐다.

전주 중개소 업계에서는 우아동3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고 ‘첫마중길개선사업’, ‘KTX전주 현대화사업’ 등이 진행되는 등 개발호재까지 겹쳐 외지에서도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달 4월, 삼호와 이수건설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7-81번지에 우아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우아한시티’를 분양한다.

‘우아한시티’는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의 편안한 삶을 위한 주거공간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과 ‘2018년 LH 고객품질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수건설 ‘브라운스톤’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이 만나 탄생한 통합 브랜드다.

삼호와 이수건설의 기술력을 결집한 선호도 높은 평면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하는 전주역세권 입지에서 완성된 인프라와 상품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9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3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74㎡ 6가구 ▲84㎡ 285가구▲115㎡ 10가구 등이다.

‘우아한시티’가 위치한 우아동3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시가지형’ 사업에 선정돼 전주역 주변 상권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우아한시티’는 교통에서부터 쇼핑·문화·교육·여가까지 모두 갖춘 생활인프라가 특·장점이다. 도보거리에 KTX 전주역이 위치해 있고, 반경 5km이내에 자리한 동전주IC와 완주IC를 이용해 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뿐만 아니라 단지와 도보 5분거리에 홈플러스(전주점)와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완성돼 있는 원도심의 풍부한 상업시설이용이 쉬우며 전북대학교병원, 주민센터, 우체국, 보건소(2021년 예정) 등의 편의시설 및 관공서의 이용도쉽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의 4-BAY 중심 설계(일부 이형설계)등 입주민을 위한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특허기술로 완성한 특화설계도 돋보여 모서리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 설계로 결로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거실과 주방에 기존보다 2배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줄일 계획이다.

한편 ,‘우아한시티’의 임시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94,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6-41번지에 마련된다. 오는 26일 오픈할 예정이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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