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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삼성전자, 엔터테인먼트 최적화 '갤럭시 탭 S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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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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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삼성전자가 초슬림 태블릿 ‘갤럭시 탭 S5e’를 24일 출시한다.

갤럭시 탭 S5e는 LTE 모델과 와이파이 모델로 블랙·실버·골드 총 3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이 53만9000원(64GB 내장 메모리)과 61만 6000원(128GB 내장 메모리), 와이파이 모델이 49만5000원(64GB 내장 메모리)과 57만2000원(128GB 내장 메모리)이다.

갤럭시 탭 S5e의 두꼐는 5.5㎜, 무게는 400g이다. 베젤을 최소화한 16대 10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AKG 쿼드 스피커, 입체감 있는 음향을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서라운드 사운드 등을 모두 지원한다.

‘CMC(Call&Message Continuity)’ 기능을 탑재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CMC는 동일한 삼성 계정에 연결된 경우,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나 문자를 연동된 태블릿에서 원거리 수신이 가능한 기능으로 와이파이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다. LTE 모델은 추후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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