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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4일 오전 6시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4층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사다리를 이용해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 이날 신고는 집 주인이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음식물이 타면서 발생했다.다행히 인명과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2019.4.24/뉴스1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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