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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부산소식]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7개 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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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부산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7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인턴십 사업은 문화기반 시설에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만 39세 미만)를 채용해 문화예술교육사의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 현장 경험과 전문적 훈련을 통한 지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7개 기관은 부산박물관, 부산시립박물관, 부산시립미술관, 디오티미술관, 낙동강문화관, 영화의전당,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이다.

부산문화재단은 이들 기관에 배치될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2016년 5월 이후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자로 만 39세 미만의 부산지역 거주자이다.

선정된 인력은 7~8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한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급여는 185만원이며, 인사규정 및 고용조건은 각 기관의 내규에 따라 차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구, 안전친화도시 서구 프로젝트 추진

부산 서구는 오는 29일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서부교육지원청, 부산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딱! 안전친화도시 서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아미동 일대 각 가정에 전기안전 원격감시장치(IOT)와 가정용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화재 예방 설비를 지원하고 재난대응 매뉴얼과 가정용 안전하우스 명패도 제공한다.

또 마을에는 재난 대피로 및 집결지를 만들고 노란신호등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및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금정도서관, 독한 청춘 서비스 제공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취업 등 청년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 '독(讀)한 청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취업·자격증·외국어 분야 희망 도서 구입과 3개월 대출, 스터디 활동을 위한 공간대여, 손 쉬운 봉사활동을 위한 신청절차 간소화, 청년 관심분야 도서전시 등 총 4개 사업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서비스는 만 18~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도서는 금정도서관 뿐만 아니라 금정구 지역서점에서도 대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래구보건소,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무료 건강검진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무료 일반건강검진 사업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검진 항목은 혈당, 간 기능, 신장 기능 검사 등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흉부방사선 촬영을 공통적으로 실시하고, 성·연령별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을 비롯해 흡연, 음주, 영양, 비만 등의 생활습관 검사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연말까지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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