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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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 공모사업인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산학연융합촉진센터' 부문에 뽑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산·학·연·관 혁신주체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산학연융합촉진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18억4000만원(국비 6억4000만원, 도비 6억원, 시비 6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2020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이상재)는 지역 대학교(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와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으로 산학연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김용보 신산업정책과장은 "앞으로 기업 수요와 연계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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