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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경운대, 예비 치위생사 61명 선서···'봉사·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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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예비 치위생사 61명이 촛불의식을 하고 있다 (사진=경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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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는 프라임홀에서 제10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서식에는 한성욱 총장, 김상남 간호보건대학장, 정은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장, 학부모,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은 예비 치과위생사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치위생사로서 가져야 할 봉사와 희생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의식이다.

예비 치과위생사 61명은 선서식에서 '사랑·봉사정신’을 마음에 새겨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연규(3년) 학생은 "교수님들의 훌륭한 가르침과 선배들의 땀과 열정으로 일궈낸 숭고한 전통을 이어 받아 국민의 구강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인영 치위생학과장은 "구강보건 전문인으로서 자부심과 소양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야 할 것"이라며 "올바른 마음가짐과 윤리의식을 가진 참된 치과위생사로서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경운대 치위생학과는 치위생사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경북 구미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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