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오늘은 이런 경향]4월24일 미성년 여성 래퍼의 포부 “성공은 맛있는 것 많이 먹는 삶”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월일입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태운 ‘패스트트랙 열차’가 출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일제히 의원총회를 열고 합의안을 추인한 것인데요. 캐스팅 보트를 쥐었던 바른미래당은 막차에 합류, 격론 끝에 ‘12 대 11’로 딱 절반으로 갈라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좌파 반란”이라며 철야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 바른미래 ‘막차 합류’…패스트트랙 발진

▶ 사개특위 공수처법 ‘마지막 고비’…한국당 참여 열어놓고 발차

▶ 12 대 11…절반으로 갈라진 바른미래당

▶ 사개특위 공수처법 ‘마지막 고비’…한국당 참여 열어놓고 발차



경향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로 출발했습니다. 아버지 김정일의 길을 따라, 열차 바퀴까지 바꿔가며 이동하는 1200km의 대장정입니다. 첫 회담은 내일 열릴 예정인데요. 북한과 러시아가 이를 통해 얻어내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주변국들은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까요.

▶ 김정은, 오늘 새벽 열차로 러시아 출발…김영철 수행 안해

▶ 크렘린궁 “김정은·푸틴 25일 블라디보스토크 정상회담”

▶ 북·러, 중·러, 미·일…한반도 둘러싼 정상회담 ‘숨가쁜 한 주’

▶ 북핵 기술 전수한 러시아의 ‘명분’…다자구도 속 ‘행위자’ 역할 키우기



경향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순위 추첨’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계약된 아파트 등에 대해 청약통장 없는 이들이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무순위 추첨을 자금 조달 능력이 있는 다주택자가 손쉽게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특별 공급’으로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무주택자를 우선한다는 청약제도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줍줍’이란 신조어까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로 확인하시죠.

▶ ‘무주택자 우선’ 역행…‘무순위 추첨’ 열풍의 그늘

‘세계의 수도’ 미국 뉴욕이 온실가스 줄이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2050년까지 빌딩 배출 온실가스를 80%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인데요. 세련된 디자인으로 각광받던 유리 외벽 초고층빌딩 신축도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뉴욕판 그린 뉴딜’이라 할 만 합니다.

▶ 뉴욕 ‘그린 뉴딜’ 시동 “빌딩 배출 온실가스 80% 감축”

‘문화예술계 미투’가 터져나온 뒤 1년여가 흘렀습니다. 그동안 연극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권위자들이 줄줄이 법과 여론의 심판대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 경우는 드문데요. 그러는 사이 어렵게 용기를 냈던 피해자들은 각종 비난 속에 예술계를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정책사회부 김서영 기자가 문화예술계 사람들로부터 ‘이윤택 이후 14개월’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 “미투 나섰다가 결국 문화계 떠나는 걸 볼 때 가슴 아파요”



경향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극남초’ 장르 힙합에서 남성 래퍼들을 무찌르고 정상에 오른 여성 래퍼가 있습니다. 지난 12일 종영한 고등학생 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3>의 우승자인 이영지의 이야기입니다. ‘소녀 만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그를 경향신문이 만나봤습니다. 참, 이영지의 ‘스웩’ 넘치는 모습은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 [인터뷰]‘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 “성공 열망했다···‘맛있는 것 많이 먹는 삶’ 살고파”

▶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 “내가 열망한 성공은 ‘맛있는 것 많이 먹는 삶‘“

나날이 새로운 기능이 더해져 나오는 전자제품. 신제품이 나오면 이른바 ‘구 버전’은 찬밥 신세가 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TV만큼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6년 전 출시된 삼성의 구형 모델 ‘4K TV’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철 없는 ‘4K TV’, 삼성에 효자 TV

지난주 전국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경남 진주지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피의자는 조현병 환자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신질환 관리 체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행법은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사회 적응, 재산 관리 등을 모두 가족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하루하루 돌봄 부담을 견디며 생계 위협도 받고 있습니다.

▶ “정신장애인, 가족이 돌봐야겠지만…생계는 어쩌나요”

스크린 결함 논란에 휘말렸던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폴드’가 결국 출시를 연기했습니다. 문제가 된 디스플레이의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것인데요. 세계 최초 타이틀을 따려는 욕심에 지나치게 조급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출시 연기…“수주 내 다시 공지”

▶ ‘노트7’ 악몽…소비자 신뢰 위해 결정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최신 뉴스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