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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강원도, 홍천 등 세 곳 고령자 복지주택 추진...오는 4월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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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이상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의 주거안정 목적
홍천, 영월, 평창 등 3개소 340호 공모 신청.

오는 4월 확정 예정.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65세이상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3개소에 340호를 지난 3월 공모 신청, 오는 4월 말 발표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23일 강원도는 65세이상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에 올해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3개소에 340호를 지난 3월 공모 신청한 상태이며, 오는 4월 말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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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계자는 “이번에 공모가 확정되면, 도는 올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완료, 오는 2022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출생?고령화 사회를 맞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로드맵에 의거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층에는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시니어 카페 등으로 구성 된 2000㎡이하 노인복지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택에는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세면대, 욕실 미닫이 출입문 등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된 고령자 친화형 공공임대주택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매년 1000호씩, 총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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