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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세종 27㎜ 비 '촉촉'…낮부터 차차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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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봄비와 우산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수요일인 24일 대전·세종·충남 곳곳에 내리는 비는 낮부터 차차 그칠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정오를 전후로 서쪽 지역부터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4시까지 기록된 일 강수량은 세종(연서) 27.5㎜, 공주 26㎜, 대전 24.1㎜, 계룡 24㎜, 청양 22.5㎜, 천안 9.7㎜ 등이다.

낮 기온은 평년(18∼21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대전기상청 김청식 예보관은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안전 운행에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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