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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서울시교육청, 가정의 달에 `도서관 데이` 등 독서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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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북스타트·도서관DAY·가족백일장 등 행사 열려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관련대회 개최

이데일리

서울시교육청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시내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도서관 DAY, 가족백일장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가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5월 소속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행사에서는 북스타트, 도서관DAY, 가족백일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북스타트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3개월 영아부터 청소년까지 단계별로 연령대에 맞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부모교육 등을 통해 자녀의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독서운동이다.

가족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체험행사로는 △고덕평생학습관 ‘제31회 가족백일장’(5.25.) △남산도서관 ‘남산에서 놀자’, ‘가족과 함께 하는 전래놀이’(5.4.) △노원평생학습관 ‘모래와 빛으로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5.18.) △동작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하는 행복 가득 과자집’(5.4.) △정독도서관 ‘또 다른 가족: 반려견 관련 특강’(5/7, 5/14.), ‘우리 동네 음악회’(5.30.)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독서관련대회도 개최된다. 개최 대회는 △개포도서관 ‘제8회 독서논술대회’(5.18.) △도봉도서관 ‘제11회 독서감상화 그리기대회’(5.22.) △종로도서관 ‘제26회 청소년독후감쓰기대회’(5.25.) 등이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밖에△정독도서관 ‘다문화, 하나로 어우러지다: 다문화 축제’(5.11.) △어린이도서관 ‘배움, 쉼, 놀이북(Book) 나들이’(5.3~5.4.) 등도 운영된다.

독서문화행사 신청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해 가족 여가문화 시간 마련과 가족 간 소통·화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가족여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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