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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4일, 수)…“흐리고 비오다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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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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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경남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경남 서부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그 밖의 경남 지역과 부산은 오전에 그치겠다.

다만 동풍 영향으로 경남내륙에는 오후에, 부산과 경남해안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6도, 창원 15도, 진주 15도, 거창 14도, 통영 1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창원 20도, 진주 21도, 거창 22도, 통영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로, 먼바다에서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부산, 경남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경남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면서 “아침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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