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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벤츠 코리아, 서초청계전시장 확정 이전 '강남자곡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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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남자곡전시장(벤츠 코리아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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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기존 서초청계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강남구 자곡동에 강남자곡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연면적 4470㎡,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1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70여대를 소화할 수 있는 주차 설비를 갖췄으며 자곡IC와 SRT 수서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시장 1층 면적은 약 1012㎡으로 2개의 대형 미디어월과 총 4개의 상담공간, 출고장 2곳이 마련됐다. 2층은 전시공간과 상담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확장 이전한 강남자곡전시장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가 적용됐다.

벤츠 코리아는 강남자곡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56개의 공식 전시장과 6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인증중고차 21개 전시장을 운용 중이다. 이는 단일 수입차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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