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쇼핑몰 회원들에게 무료 디자인 지원 사업을 펼쳐온 푸딩팩토리(주식회사 더나음, 대표 김선국)가 그간의 축적된 콘텐츠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디자인에이전시 사업에 착수했다.
푸딩팩토리는 지난 2014년 창립 이래 외식업 운영에 애로를 겪는 자사 회원들에게 메뉴이미지, 메뉴판, 포스터, X-배너 등 디자인 제작물을 무료 또는 실비를 받고 지원해왔다.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꾸미거나 제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디자인 제작물. 푸딩팩토리가 지원한 이미지만 총 1만666건에 이를 정도로 회원들에게는 절대적인 지원 서비스였다.
푸딩팩토리는 이들 사업자회원들에게 식자재를 공급하는 식자재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사내에 셰프, 푸드스타일리스트, 포토그래퍼, 그래픽 디자이너, 상세디자이너, 웹개발자, 웹디자이너 등 디자인 관련 전문 인력만 15명(전체 인원의 34%)에 이를 만큼 막강한 인력풀을 자랑한다. 전문 인력들이 퀄리티 있는 자사 쇼핑몰 구축에서부터, 디자인지원센터의 각종 디자인 제작물, 웹사이트, E-Commerce 쇼핑몰, CI, BI, 패키지디자인 등을 제작했다.
김선국 푸딩팩토리 대표는 “다른 식자재 쇼핑몰과 차별화할 수 있는 강점이 무얼까 고민하다 서비스로 디자인지원센터를 설립하게 됐다"라면서디자인에이전시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이 디자인지원센터의 활약 덕분이라 전했다.
식자재 쇼핑몰이지만 디자인이 강점인 푸딩팩토리에 메뉴이미지나 카탈로그를 제작해 달라는 의뢰가 꾸준히 이어져 온 것도 디자인에이전시 태동의 한 이유가 되었다. 디자인에이전시의 주요 제작물은 ⦁포토그래퍼(제품패키지 촬영, 메뉴연출촬영, 테마연출촬영), 제품 카탈로그 및 기업 브로슈어, 상품 패키지(라벨스티커, 파우치, 슬리브, 박스패키지), 포스터 및 메뉴판, X-배너, 전단지, PC/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및 리뉴얼, 쇼핑몰 구축, 회사로고 및 심볼디자인(CI), 브랜드로고 및 심볼 디자인(BI) 등이 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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