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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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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맞춤형 패키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2019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기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간 협력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내수에서 수출 500만불 이상을 달성가능한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1000억원 △수출액 500만불 이상 중소기업에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선정된 기업에는 향후 4년간 중기부·지자체·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이뤄진다. 중기부에서는 4년간 2억원 규모의 해외마케팅 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자체는 지역별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사업화·인력 등)을 마련해 기업당 3000만원 한도에서 사업화를 지원한다. 민간 금융기관 8개사에서는 12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융자 및 보증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임기훈 기자(shagger120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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