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도요타, 中 칭화대 손잡고 베이징에 수소차 연구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중국 칭화대학과 협력해 베이징에 수소차 등 친환경 기술 연구소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오늘(22일) 칭화대 강연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으며, 도요타와 칭화대의 공동 연구소는 중국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특히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수소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연구합니다.

연구소 설립은 도요타가 중국에서 생산능력과 유통 채널을 확장하는 가운데 중국과 더 많은 기술을 공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도요타는 이달 앞서 전기차 기술 특허 약 2만 4천 건을 각국의 자동차 업체와 부품 업체들에 무상으로 개방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
▶[핫이슈] 연예계 마약 스캔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