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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제주 하우스감귤 첫 출하…㎏당 1만1000~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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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제주 하우스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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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남원읍 신흥리 부무현씨가 재배한 하우스 감귤을 올해 처음으로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감귤은 지난해에 비해 3일 정도 빠른 지난 21일 첫 수확했고 이날부터 출하기 시작됐다. 최근 3년간 첫 수확은 2016년 4월 23일, 2017년 4월 20일, 2018년 4월 24일이다.

출하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kg당 1만1000~1만2000원 선이다.

이곳 하우스감귤의 당도는 12.5브릭스 이상으로 평년 일반적인 당도 11브릭스와 비교하면 1브릭스 이상 높은 당도를 나타내고 있다. 출하 포장 단위는 500g부터 800g, 1.5kg, 3kg 단위 소포장 형태로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을 통해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로 출하될 예정이다.

이 농가는 지난해 10월19일부터 시설하우스에서 극조기 가온으로 재배하고 과실비대기에 유공타이벡을 피복해 당도 등 품질을 높였다.

2018년 기준 도내 하우스감귤 재배면적은 783농가 321h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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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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