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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노비타 제공] |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생활가전업체 콜러노비타는 22일 신임 사장으로 문상영 전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문 사장은 삼성전자, 레킷벤키저 브랜드 매니저, 필립스전자 조명사업부 상무를 거쳐 2013년부터 최근까지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문 사장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욕실 브랜드 콜러와 위생 및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노비타를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콜러와 노비타가 더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4년 한일가전으로 시작한 콜러노비타는 전기보온밥솥과 식기건조기, 가습기, 비데 등을 생산해온 기업이다. 1998년 사명을 노비타로 바꾼 데 이어 2011년 미국의 주방·욕실 브랜드 콜러의 자회사로 인수되면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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