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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노루페인트, 실내 환경개선용 기능성페인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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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유해물질 방출 막아주는 ‘순&수워터가드’ 맟 ‘순&수라돈가드’

이데일리

순&수라돈가드 탄성테스트. (사진=노루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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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노루페인트가 습기에도 도장이 가능하며 항균,항곰팡이 기능의 페인트인 ‘순&수워터가드’와 라돈가스 유입을 저감시켜 주는 ‘순&수라돈가드’ 2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미 기존에 출시한 ‘팬톤에어프레쉬’는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시험 결과 일반 수성페인트 대비 11배 이상의 공기중 포름알데히드 흡착율을 보여준다. 친환경 인증마크와 항균 마크를 인증받은 페인트로, 국토교통부의 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권장 기준의 하나인 흡착 건축자재의 성능 평가기준을 획득하기도 했다.

팬톤에어프레쉬가 이미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유해 물질을 흡착·제거 한다면, 이번에 출시한 순&수워터가드와 순앤수 라돈가드는 유해 물질의 방출을 막아주는 기능성을 지니고 있다.

순&수워터가드는 빠른 건조로 습기가 있는 면에서도 도장이 가능한 기능성 페인트이다. 콘크리트에서 나오는 습기나 외부에서 침투되는 습기를 방어하여 벽면을 보호해 주며 항균, 항곰팡이 기능까지 있어 집안에 습기나 곰팡이 걱정을 없애주는 기능성 수성페인트이다.

순&수라돈가드는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라돈의 방출을 차단해 준다. 라돈은 장기간 흡입할 경우 폐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과 같은 건축 자재의 크랙을 통해 라돈 가스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데, 순&수라돈가드는 높은 탄성으로 크랙에도 저항성이 있어 라돈가스의 방출을 낮춰줄 뿐 아니라 저온에서도 신장률(유연성)이 좋아 겨울철에도 쉽게 갈라지지 않는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환경개선을 위한 각종 실내 방어막을 형성함으로써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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