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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의성군의회 무소속 최훈식·김광호·이충원 의원, 한국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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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자유한국당 11석, 더불어민주당 2석

아시아투데이

의성군의회 무소속 의원들이 지난 21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입당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당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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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의성군의회 무소속 최훈식, 김광호, 이충원 의원이 지난 21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입당식을 열고 박영문 상주·군위·의성·청송당협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22일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당협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입당으로 의성군의회는 총 13석 중 자유한국당 11석, 민주당 2석으로 자유한국당이 확연한 차이의 다수의석을 확보하게 됐다.

입당을 신청한 세명의 의원은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무소속으로서의 한계를 느끼던 차에 박영문 위원장과 김주수 군수의 마음을 움직인 진심어린 설득으로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입당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또 “입당 이후 김주수 의성군수와 소통해 단결된 힘으로 의성군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박영문 당협위원장과 함께 자유한국당에 힘을 모아 현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문 위원장은 “어렵고 절실한 시기에 뜻을 같이 해준 세분의 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입당을 계기로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은 물론 나아가 전국적으로 자유한국당과 보수의 가치가 국민들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소속 의원 전원 입당은 박영문 당협위원장의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의 산물이며 협치를 통해 의성군이 한 층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자유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는 지금 함께 뜻을 모아준 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환영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들은 그만큼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고 요즘 정세에서 좀처럼 입당하려 하지 않는다”며 “박영문 당협위원장의 끈질긴 노력과 탁월한 리더십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상주·의성·군위·청송 지역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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