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경주소식]황성공원 일원서 '제19회 경주도자기축제' 개최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이영석 경주 부시장이 황성공원 일원서 개최된 '제19회 경주도자기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2019.04.21. (사진= 경주시 제공)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1일 ‘제19회 경주도자기축제’가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흘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이영석 부시장, 윤병길 시의장, 한재성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을 비롯해 지역 도예가, 시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라 토기의 맥을 이어온 이번 축제는 ‘손맛, 신라를 담다’를 주제로 경주도예가협회 50여 도공의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1만여 점의 도자기가 전시·판매된다.

특히 22일부터 25일까지 평소 갖고 싶던 도자기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객은 신라 토기부터 청자, 백자, 분청 등 전통자기와 예술성 및 실용성을 고루 갖춘 현대 생활도자기까지 직접 보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또 도자기 만들기, 물레 성형, 초벌구이 그리기, 프리미엄 전시, 라꾸가마 시연,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시, 상해국제박람회서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

경주시는 ‘제16회 상해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상해여유국이 주최하고 53개 도시 75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도시 ▲황금도시 ▲바다의 도시 ▲힐링의 도시 ▲꽃의 도시 등 5개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했다.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등과 천마총 금관, 모바일 스탬프투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20~30대 관광객 중심 황리단길, 교촌마을 등을 소개했다.

leh@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