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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울산서 산업용 기자재 창고 불…3시간째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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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1일 오후 1시 56분께 울산시 울주군 한 공장의 산업용 기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창고 안에는 가연성 제품 등이 많아 소방당국이 진화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20대 등을 동원해 오후 4시 50분 현재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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