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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1일 오후 2시께 울산 울주군 삼남면 산업기자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가 진압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공장 창고에 보관돼 있던 가연성 플라스틱 제품이 타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는 현재 소방차 20여대와 소방헬기를 동원해 인근 공장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진화작업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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