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는 미군 RC-135(알씨 백삼십오) 계열의 정찰기가 최근 수도권 상공에서 정찰비행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도 이례적인 움직임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군용기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한 트위터 계정 역시 지난 18일과 19일 미군 정찰기가 경기도 성남과 강원도 춘천, 그리고 인천 등지를 비행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미군 정찰기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17일 북한이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한 직후에 나타난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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