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자전거동호회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나서

경기고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전거 동호회(회장 명재성)회원 20여명이 21일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시를 홍보”하기 위해 경기도 가평까지 자전거 대장정을 실시했다.

자전거 동호회는 21일 이른 새벽 고양시를 출발해 경기도 가평까지 150km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자전거 페달을 밟았으며, 각 지역 주민과 상춘객들에게 전단지등을 배포하며 꽃박람회와 고양시를 홍보했다.

이번 자전거 이색홍보에 참석한 이시연 일산서구 보건행정과장은 “동료직원들과 힘든 여정 속에 동료직원 간 서로를 격려하고 고양시 홍보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고 고양시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인 박람회로 거듭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명재성 회장은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 건강도 다지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시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4.26~ 5.12일까지 열리는 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의 전시장뿐만 아니라 고양시 원당동에 위치한 화훼단지에서 화훼 농장 견학과 체험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꽃을 만져보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꽃의 고장인 고양시를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시청 자전거 동호회는 앞으로도 틈틈이 체력을 연마하여 올 가을에는 제주도 둘레길 일주를 통해 고양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순회를 계획하고 있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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