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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울 삼각산시민청, 방문객수 5만8000명 돌파··· 28일 개관 1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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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삼각산시민청 개관 1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동북권 시민을 위해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 상부에 조성한 '삼각산시민청'이 오는 28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2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총 5만8252명이 삼각산시민청을 방문했다. 시는 삼각산시민청이 동북권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년 동안 공연, 체험, 전시, 교육, 모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545회 운영해 시민 2만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82.4%의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해 25~28일 삼각산시민청에서 기념행사를 가진다. 1주년 기념 행사는 ▲시민 합창, 오케스트라·팝페라 축하공연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삼각산시민청 개관 1주년 기념식' ▲지역예술가·작가 초청행사인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지역연계 특별프로그램' ▲지역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역주민 대상 토론회, '찾아오는 삼각산시민청 특별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삼각산시민청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hjk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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