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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고양시 덕양구 “꽃박람회 손님맞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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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26일부터 열릴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손님맞이를 끝냈다. 각 동은 잇따라 ‘초화식재 행사’를 벌이며 관람객이 꽃박람회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기를 희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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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손님맞이 준비.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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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1동은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이 합심해 아름다운 꽃우물의 도시 화정1동을 상징하는 예쁜 화단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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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손님맞이 준비.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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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는 화전동과 행신1동에서 은은한 꽃내음이 퍼져나갔다. 화전동은 아름다운 벽화마을 조성사업과 더불어 꽃밭 화전(花田) 이미지와 어울리는 꽃마을을 만들기 위해 직능단체, 30사단 부대, 공무원 등 민관군이 힘을 모아 화전동 일대에 페츄니아 5000본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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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손님맞이 준비.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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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1동은 페츄니아 3700본 식재와 더불어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와 불법광고물 정비를 함께 실시해 화사함과 더불어 쾌적한 이미지를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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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손님맞이 준비.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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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행신3동과 효자동에서 ‘볼거리 가득, 아름다움 가득’한 마을 이미지로 손님을 맞기 위해 분주했다. 먼저 행신3동은 직능단체 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완료했고, 이는 주변에 활짝 핀 벚꽃과 어우러져 절로 봄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밝은 분위기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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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손님맞이 준비.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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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옛 마찻길 등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소가 자리 잡은 효자동은 옛 마찻길(서울-송추를 오고가던 옛길, 현재는 북한산 누리길을 잇는 효자동 명소)과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페츄니아 2000주를 식재했다.

‘마음의 평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따뜻해집니다’는 페츄니아의 꽃말처럼 초화식재를 추진한 각 동은 “고양시, 그리고 우리 마을을 찾는 시민이 꽃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며 꽃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에서 개최되며 사전예매권은 4월24일까지 인터넷(네이버)과 NH농협은행, 행정복지센터, 하나로마트 고양점 등 관내 지정 오프라인 구매처에서 판매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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