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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대전도시철도, 철도기술硏과 미세먼지 저감 연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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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도시철도 공기질 모니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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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연구과제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과제는 시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신기술을 적용하고 개발품을 도시철도 역사와 차량에 적용해 실증하는 사업이다.

두 기관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대기 환경과 연계해 도시철도 승객이 주로 이용하는 역사의 대합실, 승강장과 전동차의 미세먼지를 예측하고 신속히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개발된 R&D 성과물을 대전도시철도에 우선 적용해 실제 이용하는 대전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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