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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하는 아이들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놀이 전문가가 방문하는 프로그램인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를 22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놀이 관련 자격증이나 경험을 보유한 활동가 총 39명이 놀이터마다 2∼3명 배치돼 활동한다. 총 19개 놀이터를 찾아간다. 찾아가는 요일은 놀이터마다 다르지만, 시간은 대체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끝나는 오후 4∼6시다.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별도 예약 없이 요일과 시간에 맞춰 놀이터로 가면 같이 놀 수 있다.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매우 나쁨' 등일 때는 일정이 미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시행돼 15개 놀이터에서 535회 운영되는 동안 어린이와 부모 1만6천여명이 참가했다.
긴 줄넘기, 기차놀이, 딱지치기, 사방치기, 신발 던지기, 고무줄놀이 등이 인기가 좋았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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