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검사 등 거쳐 능력·인성 갖춘 인재 뽑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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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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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에서 선발예정인원의 120%를 뽑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예정된 인원만 100% 선발해 공직 부적합자를 가려냈다.
이를 120%로 늘려 능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들을 보다 많이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필기시험을 통과한 이들은 인·적성 검사를 실시해 면접시험 자료로 활용한다.
다만 필기 성적과 학력 등은 면접위원에게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위원도 2분의 1 이상을 외부 전문가로 위촉하기로 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의 올해 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은 공개경쟁 1130명, 경력경쟁 90명이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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