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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포근한 봄날에 나들이객 늘어…전국 고속도로 다소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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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선 정체 오후 2시 본격 시작…오후 10~11시쯤 해소

뉴스1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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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일요일인 21일 전국 고속도로는 봄나들이에 나선 여행객들이 늘면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오후 10~11시쯤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본격적인 정체는 오후 2시쯤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30분 현재 상행선 정체가 시작된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 등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출발기준, 승용차로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4분 Δ울산 4시간24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7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4시간43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5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5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2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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