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종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대그룹 일가 3세 정모씨(28)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씨는 지난 2월께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나 한 달 넘게 돌아오지 않아 해외 도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왔다.
정씨는 지난해 서울 자택에서 과거 해외 유학 시절 알게 된 마약 공급책 이모씨(27)로부터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구매해 3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앞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씨(31)와도 1차례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