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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최대호 안양시장,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수상...청년정책 전담기구 신설 및 출산장려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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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대호 안양시장이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한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부분을 수상했다./제공=안양시.


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한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부분을 수상했다. 또 안양시는 가족친화분야 ‘가족사랑 실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가족지킴이 대상 및 가족사랑 실천 우수인증기관 시상식’에서 최대호 시장과 안양시가 연거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사회에 공헌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매년 사회공헌대상 및 가족사랑 실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가족해체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각종 세미나를 통해 가족복지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건강한 사회만들기’일환으로 청소년 문화지원사업 및 무료 가족복지교육과 상담 등 행복한 가정만들기 캠페인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9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부분을 수상한 최대호 시장은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 청년정책 전담기구 신설,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앱 7개시 통합운영,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 출산장려시책 확대 및 인구정책 전담기구 신설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가족사랑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양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출산 정책위원회 및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임신축하금과 출산지원금, 아이좋아 행복꾸러미서비스 등을 실시해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을 한 부분이 크게 인정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2011년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고, 2012년에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가정이 행복하고 청년들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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