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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녹색 교통 실현' 위한 울산 자전거 대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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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8년 울산 자전거 대축전
[울산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21일 남구 태화강 둔치 십리대밭교에서 2019 울산 자전거 대축전을 열었다.

대축전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자전거 행진, 식후행사, 부대행사 순서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태화강 둔치에서 시작해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울주 자전거 체험장까지 연장 14.23㎞ 구간을 자전거로 달렸다.

이 자전거 퍼레이드에는 울산시 자전거연맹,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 소속 동호인 등이 참가했다.

이 밖에 행사장에는 어린이 자전거 운동회, 비엠엑스(BMX) 자전거 묘기, 자전거 시계·플라워·외발자전거 체험, 자전거 교통안전교실 등도 마련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는 자전거 홍보관에서 자전거 안전모 150개를 포함한 다양한 기념품을 나눠줬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전거로 녹색 교통을 실현하고 자전거 타기 좋은 행복 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많은 시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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