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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K-CLOUD PARK 성공 위한 밑그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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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용역 최종보고회.

성공전략?투자유치 방안 등 제시.



【춘천=서정욱 기자】문재인 정부의 강원지역 대표 국정과제인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단지내에 있는 K-CLOUD PARK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22일 세종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K-CLOUD PARK의 핵심 성공전략과 투자유치방안, 클라우드 비즈니스 융합단지 조성 방안 등에 대한 K-CLOUD PARK 성공을 위한 특화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

21일 강원도는 문재인 정부의 강원지역 대표 국정과제인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단지내에 있는 K-CLOUD PARK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고 밝혔다. 이에 오는 2022년까지 춘천 스마트 데이터 시티의 기반조성을 완료하고 데이터산업을 강원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여 빅데이터 산업수도-춘천과 데이터 경제수도-강원도를 완성시키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자료사진=강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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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번 용역을 추진하기까지 네이버, 더존비즈온 등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적극적인 자문 지원, 국내외 동향, 각계 전문가의 릴레이 토론 등으로 타 시도와 차별화된 강원도만의 특화 전략을 수립하였다.

특히 이날 발표를 맡은 용역사는 K-CLOUD PARK를 (1단계)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2단계) 선순환 산업생태계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융합단지의 연계 조성, (3단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로 단계적 확대 조성 방안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는 2022년까지 춘천 스마트 데이터 시티의 기반조성을 완료하고 데이터산업을 강원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여 빅데이터 산업수도-춘천과 데이터 경제수도-강원도를 완성시키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K-CLOUD PARK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5575명의 신규 지역 일자리가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이터산업 집적단지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용역보고회를 주관한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소양강댐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K-CLOUD PARk조성으로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미래 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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