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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멕시코에서 한 가족 파티에 무장 괴한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를 포함해 13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20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멕시코 남부 베라크루스주 미나티틀란에서 한 가족이 파티를 하는 도중 괴한이 침입해 총격을 가했다. 이 총기 난사로 1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구티레즈 말도나도 베라크루스주 공안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 연방군과 주정부군이 이번 총격 사건 용의자에 대한 강력한 수색과 체포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 연방 당국자도 베라크루스주와 협력해 책임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주 당국은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테러 용의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동기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무장 괴한들은 이 지역 술집 주인인 '엘 베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찾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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