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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웰크론그룹,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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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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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웰크론그룹은 경기도 지역 유망 장애인 선수 2명을 채용하는 고용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스포츠마케팅기업 갤럭시아에스엠과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과 지도교육 계약을 통해 진행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무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고용계약을 추진했다.

계약식에는 웰크론그룹에 입사하는 2명의 선수를 비롯해 웰크론그룹과 갤럭시아에스엠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입사한 2명의 선수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탁구 종목 최해숙 선수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조정 종목 백준렬 선수다. 두 선수는 앞으로 웰크론그룹 소속 장애인 운동선수로 활동한다.

갤럭시아에스엠에서는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멘탈 케어 등을 제공한다. 정성식 웰크론그룹 전무는 “이번 고용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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