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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친환경車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19' 5월 코엑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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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 =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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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19’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가 브랜드가 최종 결정됐다.

20일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에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약 150개사, 400개 부스가 운영된다. 친환경자동차 전시, 전기차 시승체험, EV 국제컨퍼런스, 세미나 등의 친환경 자동차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의 전기차 미래를 볼 수 있는 미션E 콘셉트카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의 4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인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모델 전시를 통해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테슬라 모델3, 모델S, 모델X △닛산 2세대 리프 △현대자동차 코나 EV, 넥쏘 △기아자동차 쏘울부스터 EV, 니로 EV △한국지엠 볼트 EV △북경자동차 EU5, EX5 △마스터전기차 MASTA-MINI, MASTA-VAN 등도 전시된다.

국내 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 업체들도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개한다.

세계 최초로 무인 로봇충전 방식을 공개한 모던텍, 친환경 제품만을 전문 생산하는 씨어스,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충전기브랜드 그린파워, 전기자동차 이동형 충전기를 생산하는 매니지온, 경제성 높은 충전기 생산브랜드 클린일렉스 등 국내 최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전기자동차 에너지 저장기술로 유명한 칼포스 코퍼레이션과 전기차 배터리 업계 양대산맥인 엘지화학, 삼성SDI도 참가해 첨단소재로 제작한 배터리 신기술을 공개한다.

이밖에 전기차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포럼, 세미나가 진행된다.

전기차·수소차·배터리·충전기술 관련 기술 동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EV 트렌드 세미나’와 전기차 의무판매 제도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방안 포럼’, 전기차 실 사용자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와 북콘서트, 전기차 미래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 기회를 제공해 친환경자동차 모터쇼로서의 명성을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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