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한 주간 수익률은 마이너스(-)0.83%다(19일 오전 공시 가격 기준). 중소형주식 펀드 -0.87%, 일반주식 펀드-0.78%, K200인덱스 펀드 -0.55%, 배당주식 펀드 -0.22%를 나타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52개 중 125개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607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중에는 '삼성KODEX자동차상장지수[주식]'펀드가 3.44%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실적개선과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등으로 현대차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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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월 19일 기준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조8381억원 증가한 205조416억원으로,순자산액은 4조3739억원 증가한 215조714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형펀드는 주가하락으로 순자산액이 5063억원 준 29조 9671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910억원 증가한 22조4903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5961억원 증가한 23조 2522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1조3464억원)와 동일하며, MMF 펀드의 설정액은 4조9005억원 증가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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