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프로포폴 사망 女' 의사 남자친구 영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대 여성이 의사 남자친구가 준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9일) 마약류 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44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평소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던 여자친구에게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을 제공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A 씨를 긴급체포한 경찰은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여자친구에게 놔 준 프로포폴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