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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생생정보’ 얼큰 순댓국, 신선하고 고소한 순대 맛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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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생생정보’ 얼큰 순댓국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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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얼큰 순댓국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장사의 신' 코너 에서는 '연 매출 10억! 얼큰 순댓국' 편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곳이다.

수제 순대에 진하게 우려낸 사골 국물에 매콤한 양념장을 넣으면 맛집만의 얼큰 순댓국이 완성된다.

주인장은 순댓국의 비버으로 순대 소에 있다고 밝혔다. 흔히 파를 넣는 순대국과 달리 잡내와 식감을 위해 양배추를 넣는 것이다.

또 찹쌀, 양파, 당근, 마늘, 생강, 소금, 두태기름, 다진 돼지고기와 볶은 콩가루를 꼭 넣는다고 한다. 주인장은 "볶은 콩가루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재료가 준비되면 갖은 재료와 대파와 부추 등을 넣고 선지와 함께 섞어준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순대가 신선하다”, “수제 순대라 맛이 남다르다”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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